전북 완주서 열린 '2024 아동권리영화제' 성료

전북 완주서 열린 '2024 아동권리영화제' 성료

• 전북CBS 송승민 기자 메일보내기
• 2024-11-04 15:29

 

 

 

아동과 청소년의 꿈과 삶, 권리를 담은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 완주군은 지난 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에 전국 100여 개의 아동친화도시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다룬 영화를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130편의 작품 중 본선에 오른 46편의 아동·청소년, 가족 작품과 숏폼 영상이 상영됐다. 또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예고편 상영,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우수작품 2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https://www.nocutnews.co.kr/news/6238488?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41104033025